아직 제주를 잘 모르지만 주말을 이용해서 제주를 여행하며 제주를 알아가고 있다. 매번 갔던데 다시 가는 것을 반복 하기도 하지만 조금 더 욕심을 내고 활동 범위를 넓혀 가고 있다. 몇년 전까지는 개발도 많이 안되었던 곳이 지금은 핫플레이스가 되어 사람들이 많이 찾는 명소가 되고 카페와 식당이 늘어나면서 그 지역의 집값, 땅값이 폭등 되기도 한다. 주말에 다녀온 평대리는 월정리에 가려고 해안도로를 달리다가 알게 된 곳이다. 평대리 해수욕장을 바라보는 곳에 차를 세우고 사진을 찍는데 감수굴이라는 표지판이 세워져 있다. 이곳에서 사진을 찍으니 마치 드라마나 영화의 오프닝 같은 느낌을 준다. 글자에 녹만 좀 더 제거해줬으면.... ㅡ,.ㅡ; 아직은 한적한 어촌 마을 느낌이 강하고 카페나 음식점, 숙박업소가 많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