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살이 하면서 전기차인 쉐보레 볼트EV를 구입한지 벌써 1년하고 8개월이 지났다. 제주에서는 장거리를 뛰어봤자 왕복 100km 를 넘는 경우가 없었다. 이번에 제주살이를 정리하고 배를 타고 육지로 넘어 오면서 내 볼트EV로는 두번째 장거리 주행이 되었다. 처음 차를 출고 했을때는 여름이고 이번에는 겨울이어서 겨울철 연비(전비)는 어떻게 나오는지에 대한 궁금증도 해소 할 소 있었다. 제주에서는 혼자 살아서 짐이 많지 않아서 뒷좌석 시트를 접고 조수석까지 짐을 가득 실었다. 소시적 테트리스를 열심히 했던 덕분에 안전을 위한 시야를 겨우 확보 할 수 있었다. ^^; 목포항에서 내려서 지체 없이 바로 서해안 고속도로로 이동 했다. 제주에서 완충을 하고 왔는데 제주에서는 주행거리가 400km가 넘었는데 온도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