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왔다. 코로나19 때문에 외국여행이 힘들어 졌으니 당분간 제주도나 강원도 등 국내 스노쿨링 명소를 찾아서 스노쿨링을 즐길 수 밖에 없다. ㅠㅠ 개인적으로 스노쿨링을 좋아해서 제주에 사는 동안 동서남북의 제주도 해안을 찾아 다니며 스노쿨링을 즐겼다. 과거에 스노쿨링 명소 였던 곳이 환경이 변해서 예전만 못한 곳이 많아졌는데 판포포구는 아이를 동반하고 물놀이를 즐기기 좋아서 사람이 너무 많아져서 제대로 즐기기가 힘들고, 김녕이나 월정리 등 동부쪽은 파래가 심해서 제대로 즐기가 힘들어졌다. 올해는 작년 보다 파래가 더 심하다고 하는 뉴스를 보면 올해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스노쿨링 포인트는 줄었을 꺼 같다. 물론 소개하는 곳 보다 많은 곳에서 스노쿨링도 가능하지만 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