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살이

제주국제공항 JDC 내국인 면세점에서 구찌 선글라스 쇼핑~

강남석유재벌 2018. 3. 23.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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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을 많이 다니면서 가끔 면세점 쇼핑도 즐기지만 국내 면세점을 이용할 기회는 별로 많지 않다.

작년에 카페 운영을 하느라 못다닌 여행을 한다고 봄부터 참 많은 곳을 여행을 다녔다.

마지막으로 여행한 라오스 호텔에서 선글라스를 분실해서 선글라스를 사야 했다. ㅠㅠ

제주살이를 시작 했지만 아직은 한달에 두어번씩 주말을 이용해서 서울을 오고 가는데 선글라스 구입을 위해 3월 초 제주국제공항에 있는 JDC (내국인) 면세점을 처음 이용 했다.

 

서울에 올라가기 먼저 JDC 인터넷 면세점(http://www.jdcdutyfree.com) 을 이용해 상품 검색을 했다.
해외여행 출국 때처럼 제주도를 출도하는 내외국인은 모두 jdc인터넷 면세점과 오프라인 면세점을 이용 할 수 있다.

인터넷 면세점에서 구글 보잉 형태의 선글라스를 찜하고 출도를 하기 위해 제주국제공항으로 갔다.

 

제주국제공항의 국내선 청사에 있는 JDC 면세점은 생각보다 규모가 컸다.

이미 아득한 기억인 2003년도에 이용 했을 때 보다 훨씬 규모도 커지고 제품 종류도 다양해서 제법 면세점 쇼핑할 맛이 났다.

입구에서 촬영을 하려 하다 공항보안요원 분에게 사진 찍으면 안된다고 제지를 당했다. ㅠㅠ

 

 

선글라스 코너에서 미리 찜 해둔 구찌 선글라스를 써봤더니 완전 어울리지 않았다. ㅠㅠ

역시 선글라스는 인터넷 구매 보다는 직접 써보고 사야 한다.

다른 브랜드의 선글라스를 써봐도 마음에 드는 것을 찾기 힘들어 계속 구찌 쪽에서 여러 시도를 했다.

결국 구찌에서 마음에 드는 선글라스를 몇년만에 새로 샀다.

 

 

아직은 제주가 흐린 날도 많고 쌀쌀하지만 봄이 오는지 맑은 날 선글라스가 필요해지는 날이 늘어나고 있다.

2018년 설날 부모님에게 세배돈을 드리고 받은 세배돈으로 JDC 면세점에서 구입한 구찌 선글라스~

 

 

JDC 면세점에서 내국인은 1년에 6번, 1회 주류 1병, 담배 1보루를 포함하여 USD $600 의 한도내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올해는 제주살이를 시작해서 해외에 나갈 일이 생길지 모르겠지만 당분간은 서울을 오가며 JDC 면세점 쇼핑으로 만족 해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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