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살이를 시작 한지 7개월 차이다. 제주에 살면서 극장이 많지 않아서 불편하다는 글을 예전에 한 번 올린적이 있다. 7개월을 살면서 또 한가지 불편한 점은 바로 패스트푸드 브랜드의 다양성이 부족하다. 모르는 사람은 제주에 살면서 왜 패스트푸드를 찾냐고 할 수 있는데 제주에 산다고 매일 흑돼지 고기를 먹고 매일 고기국수를 먹거나 맛집만 찾아 다니는 건 아니다. 지금 내가 사는 곳이 제주일 뿐이다. ㅡ.,ㅡ; 패스트푸드를 자주 먹지는 않지만 가끔 생각날때가 있고 TV를 보다가 신메뉴 광고를 보게 되면 먹고 싶을 때가 많은데 제주에서는 쉽게 찾아 갈 수 없는 패스트푸드점이 많다. ㅠㅠ 제주에서 KFC는 서귀포에만 두개의 매장이 있다. 내가 살고 있는 제주시에는 아예 없어서 쉽게 찾아가기도 힘들다. 주말에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