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제주를 떠나 다시 서울에 살고 있지만 2017년 말부터 2020년 초까지 제주에 살았다. 제주에 사는 동안 부모님도 몇 번 놀러 오셨고 한 번 외가쪽 이모들과 외삼촌도 함께 놀러 온 적도 있었다. 제주시에서만 2년 동안 살아서 대부분 소개하는 맛집이 제주시에 몰려 있지만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옛 기억을 살려서 부모님 모시고 가면 좋은 제주 맛집을 포스팅해본다. 닭고기 샤브샤브를 처음 맛본 제주 조천 닭요리 전문점 성미가든 제주살이가 7개월 차에 먼저 제주살이를 시작했던 와인샵 사장님에게 추천받은 식당 중 하나가 제주 조천에 있는 성미가든이다. 추천받자마자 바로 다음 날 친한 동생과 함께 찾아가서 만족했고 부모님이나 다른 지인들이 제주도에 놀러 왔을 때 빠지지 않고 간 곳이 성미가든이든 다들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