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의 시작과 함께 제주의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 되었다. 지난 주말 태풍 다나스와 장마로 비가 오고 난 후 습하고 오후 한때 30도가 넘는 무더위가 시작 되었다. 아무래도 이런 한여름 날씨에 올레길을 다니는 것은 정말 무리라고 생각 된다. 무료한 제주살이에 무언가 새로운 것을 할게 없을까 찾다가 그동안 알고 있으면서도 매번 수강의 기회를 놓쳤던 수영강습을 신청 하게 되었다. 매번 신청 날짜를 잊어 먹거나 다른 일 때문에 못했었는데 할려는 의지가 강했는지 2019년 7~8월 강습 신청은 성공 했다. 제주도내의 거의 모든 평생교육강좌는 통합 사이트를 통해 조회 및 신청이 가능하다. 간혹 도민무료외국어 강좌 같은 경우는 특별강좌에서 정보를 얻고 학원에 직접 수강 신청을 해야 되지만 그외에 스포츠나 문예강좌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