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를 좋아해서 직접 만들어 먹기도 하지만 역시 남이 만들어 주는 떡뽁이가 맛있어서 제주살이를 하면서 참 많은 떡볶이 집을 다닌 거 같다. 벌써 이 포스팅에서 3번때 떡볶이 맛집 포스팅이고, 이미 4번째 떡볶이 맛집도 준비가 되어 있다. 등잔 밑이 어둡다고 사무실에서 길만 건너면 갈 수 있는 가까운 곳에 있는 고전떡볶이를 그동안 신전 떡볶이의 아류로 생각하고 무심코 지나쳤는데 제주도민에게 이야기를 들어 보니 그전 부터 있었던 맛집이었다고 한다. ㅠㅠ 입맛 없는 날은 떡볶이를 먹고 힘을 내야 해서 점심에 직원들과 함께 고전떡볶이를 찾았다. 서문사거리 앞에 있는 고전떡볶이를 가맹점 중 하나인줄 알았는데 여기가 제주에서 시작된 고전떡볶이의 본점이다. 사실은 이곳은 벌써 2월말부터 자주 다닌 곳인데 최근에 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