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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청 맛집 6

제주시청 대학로 가성비짱 초밥 맛집, 스시도모다찌 제주점

한참 더울때 다녀 온 곳인데 올리 것도 있고 있었던 제주시청 대학로 스시 도모다찌 제주시청 근처 광양에서 1년 넘게 살았을때 여기를 그렇게 자주 지나갔는데도 여기가 제주도민들이 줄서서 먹는 맛집인지도 몰랐다. ㅡ,.ㅡ; 비슷한 시기에 제주살이를 시작한 친구 가족이 애월에 사는데 근처에 와서 여기에 살았던 내가 생각나서 전화를 했는데 마침 바로 길건너 스타벅스에 있었다. @0@ 엄청나게 줄이 길어서 아내와 같이 대기 하던 중간에 스벅으로 와서 잠깐 얼굴을 보고 왔는데 자리를 잡았다며 같이 먹자고 계속 연락이 왔다. 이미 일찍 점심을 먹은 뒤였는데 친구 녀석이 계속 같이 먹자고 해서 못이기는 척 합류~ ^^; 모든 접시가 1,800원 회전초밥 집인데 가성비도 좋고 제주에서 가장 젊음의 활기가 넘치는 대학로에..

제주맛집 2020.10.28

제주침시술소바로 알려진 제주시청 모밀소바 맛집, 오로라식품

제주시청은 구제주의 중심으로 제주도민 맛집이 많이 있다. 제주살이를 제주시청 근처에서 8개월째 하고 있어서 덕분에 맛있는 도민 맛집을 발굴? 하게 되었다. 이번에 다녀온 오로라식품은 제주침시술소의 간판을 그대로 이용하고 있는 모밀 맛집이다. 제주시청쪽을 지나다니며 우연히 침시술소 앞에 소바 라는 작은 입간판이 세워진 것을 시작으로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항상 사람들이 점심시간에 줄을 서 있는 풍경을 볼 수 있어 더욱 궁금 했었다. 서울에서 지인이 여행을 왔을때 마침내 이곳의 문을 두드렸다. 이렇게 외부에서 보기에는 식당이라 느껴지지 않고 옛날 제주침시술소 간판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는데 제주에는 이런식으로 운영 되는 가게들이 구도심이 많이 있다. 인터넷 블로그나 인스타에서 보고 찾아 오는 사람들도 많겠지만 ..

제주맛집 2018.07.12

제주시청 14년된 인도음식전문점 바그다드

제주에 살기 시작하면서 참 많이 걸어 다녔다. 아직 차가 없는 것도 있지만 워낙에 여행 할때 걷는 것을 좋아해서 제주살이 8개월차인 지금도 매일 매일 여행하는 것처럼 걸어 다닌다. 지인이 제주에 내려오면 특별하게 바쁘지 않으면 공항까지 걸어서 마중을 나가는가 하면 구제주인 시청에서 노형 오거리까지 걸어 다닐 정도다. 이렇게 많이 걸어 다닌 덕분에 짧은 시간에 제주시 구석 구석 뭐가 있는지 많이 알게 되었던 것 같다. 제주시청은 집에서 가까운 곳으로 가끔 산책을 다닐때 본 눈에 띄는 인도음식점이 바그다드 였다. 할랄 음식과 인도전문음식점이라고 하는데 왜 이름은 바그다드 일까? 하면서 항상 궁금 했는데 내 생일 즈음에서 서울에서 지인이 내려와서 생일 저녁은 특별한 것이 먹고 싶어서 바그다드를 찾았다. 주말의..

제주맛집 2018.07.01

제주시청 인근 제주도민 맛집, 돼지구이 연구소

(구)제주의 제주시청 근처에는 맛집들이 많이 있다. 특히 제주도민들이 많이 가는 맛집들이 많이 있는데 이런 곳의 정보는 주로 제주에 토박이로 사는 친구나 먼저 제주살이를 했던 사람들에게 추천을 받는 경우가 많다. 제주시청에서 가까운 광양초등학교 옆에 있는 돼지구이 연구소는 제주살이를 위한 집 계약을 마무리하고 부동산 사장님이 점심을 사준 곳이었다. 제주살이 3년을 넘은 사장님이 처음에 김치째개를 사주셨는데 싸고 맛있어서 그 이후로도 몇번 지인들과 김치째개를 먹으러 왔다. 매번 김치찌개를 먹으러 올때 마다 주변에서는 제육볶음을 먹는 테이블이 많아서 항상 궁금 했었는데 부모님이 제주에 오셨을때 집 근처에서 저녁 먹을 곳을 찾다가 모시고 갔다. 제육볶음 3인분을 주문 했는데 아직 저녁을 먹기에는 조금 이른 시..

제주맛집 2018.05.07

제주시청 인근 맛집, 서문떡볶이

제주에서 태어나 20년 가까이 살다가 서울로 올라온 고씨 성의 토박이 친구가 있다. 대학 동기로 만나 지금까지 오랜 우정을 이어가고 이는 나의 오랜 벗인데 한동안 서로 연락을 못하고 소원 해졌다가 다시 연락을 하고는 예전 같은 마음으로 다시 만날 수 있는 것이 역시 오랜 벗이 좋다. 아직 제주에서 떡볶이 맛집을 찾지 못했을 때 친구녀석이 어릴때부터 다니던 떡복이집이라며 데리고 간 곳이 제주시청 인근 대학로의 서문떡볶이다. 친구와 함께 찾은 서문떡볶이는 외부의 간판이나 내부 인테리어가 어느 동네에나 있을 것 같은 딱 동네분식집 같은 느낌이다. 여기서는 자리에 앉아서 주문서를 작성하고 계산을 먼저 해야 한다. 주문한 음식을 가져다 주는거 빼고 반찬이나 국물 등 모든게 셀프 서비스이다. 떡볶이와 튀김을 주문 ..

제주맛집 2018.03.25

제주 토박이도 인정하는 중식당, 고추짬뽕이 맛있는 유일반점

짜장면과 짬뽐은 우리에게 친근한 음식이다. 어릴때는 졸업식과 이사할때 무언가 기념이 될만한 날에는 짜장면을 먹었던 기억이 있다. 아재 인증? ㅡ,.ㅡ; 내가 생각하는 제주살이는 한적한 곳에서 조용히 지내는 것이 아니라 제주도민과 호흡을 함께하고 생활하는 그런 삶이다. 항상 먹고 사는게 가장 큰 고민거리이고 제주에 처음 왔을때 궁금 했던 향토음식을 찾던 것과 달리 생활을 하면서 일상의 음식을 찾게 되었다. 제주도에서 냉면이 맛있는 집이 어디일까? 제주에서 짜장면이 맛있는 중식당은 어디일까? 하는 일상의 고민들을 하면서.... 제주시에서 태어나 고등학교까지 다니다 올라와 대학에서 만난 나의 오랜 벗이 있다. 두딸을 키우느라 언제가부터 연락이 뜸해지고 소원해졌지만 서울에서도 자주 보지 못하던 친구가 제주에 아..

제주맛집 2018.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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