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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도 돈대산 정상 2

제주항에서 배타고 추자도 여행~(퀸스타2호, 레드펄호 여객선)

추자도는 제주도에서 45km, 해남에서는 35km 떨어져 있는 섬으로 전라남도 해남이 거리상으로는 가깝지만 행정구역상 제주에 속해 있다. 날씨 좋은 날은 제주시에서 추자도가 보여서 꽤 가깝게 느껴졌는데 낚시를 좋아하지 않는 나로서는 올레길을 완주할 목표가 없었다면 오지 못했을 꺼 같다. 개인적으로 바쁜 일이 끝나고 시간적인 여유가 좀 더 생겨서 올레길 18-1 코스 탐방을 위해 추자도를 다녀왔다. 제주에서 추자도로 가는 배편은 제주항에서 오전 9시 30분과 오후 13시 45분 두편이 있다. 추자도를 가기 위해 내내 날씨를 확인하고 3일 전에 전화로 오전 9시 30분에 출발하는 퀸스타2호를 예약하고 출발 당일날 제주항을 찾았다. 추자도로 가는 오전 배인 퀸스타2호는 제주항 제2부두 연안여객터미널을 이용한다..

제주 여행 2019.11.14

[제주 올레길 18-1 ] 제주도와는 다른 매력적인 섬, 추자도 올레

제주도 올레길 완주를 목표로 봄부터 지금까지 시간 날때마다 올레길을 찾았다. 이번에 다녀온 추자도 18-1 코스를 완주하고 어느새 26개 코스 중 9개만을 남겨 놓게 되었다. 나처럼 올레길 전체 완주를 목표를 하는 사람들은 결국 찾게 되는 곳이 추자도인데 아마 올레길이 아니었으면 관심 조차 갖지 않았을뻔 했다. ^^; 이미 날씨는 가을에서 겨울이 문턱까지 와서 하루라도 빨리 추자도를 다녀올 계획을 세워야 했고 그중 날씨가 제일 좋은 날인 11월 12일이어서 지난주 토요일에 배편을 예약을 했다. 지금은 성수기가 아니어서 예약을 안해도 됐지만 어차피 갈 마음을 정해서 예약을 진행 했다. 제주항에서 추자도를 가는 아침배는 오전 9시 30분에 출발하는 씨월드고속훼리에서 운영하는 퀸스타2호가 유일하다. 제2부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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