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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올레 6

제주 올레길 완주하고 추천하는 올레길 Best 5

제주도에 2017년 말부터 2020년 초까지 살면서 가장 잘했다고 생각하는 것이 올레길 완주였다. 제주에 살고 있어서 언제나 올레길을 다닐 수 있었지만 결국은 제주를 떠날 생각을 하고 1년이 남지 않았을 때 밀린 숙제를 하듯 올레길을 완주하고 다녀왔다. 제주 올레길을 목적으로 여행을 온 여행자들은 부족한 시간 때문에 컨티션 관리를 잘해야 하는데 시간과 체력이 맞지 않는다면 다닐 수 있는 만큼 코스를 다니는 것을 추천한다. 제주 올레길에 관심은 있는데 전체 코스를 완주할 엄두는 나지 않는다면 몇 개의 추천 코스를 탐방하고 나중에 완주 욕심이 생기면 다녀와도 좋다. 이미 2020년 초에 제주를 떠나서 공사 구간이나 소소한 코스의 변화는 있겠지만 제주 올레길에 관심 있는 여행자들을 위해서 내 맘대로 선정한 괜..

제주 올레길 완주하고 서귀포 제주올레여행자센터에서 받은 올레길 완주증서~

올해 봄부터 무료한 제주살이를 하며 제주를 좀 더 알기 위해서 시작 한 올레길이었다. 3월말부터 시간 날때마다 시작해서 4월에 6월 사이에는 발목에 염증이 심해서 걷지도 못해 병원을 다녀서 쉬었고, 한 여름에는 햇빛이 너무 강렬하고 더워서 쉬다 보니 어느새 12월 되어 겨울이 되어서야 올레길 26코스를 완주 했다. 한두달의 일정으로 올레길을 찾는 여행자가 아니다 보니 봄부터 겨울까지 제주의 사계절을 올레길을 다니며 느낄 수 있었다. 올레길을 완주하고는 몇일 뒤에 말끔해진 차림으로 올레길 완주증서를 발급 받기 위해 서귀포시에 있는 제주올레여행자센터를 찾았다. 올레길을 다니며 서귀포의 제주올래여행자센터는 4번째 방문이다. 올레길 6코스를 역방향으로 돌때 시작점으로 한번, 올레길 7-1 코스의 역방향의 종료지..

[제주 올레길 1코스] 성산 일출봉을 가득 품은 올레길, 시흥~광치기 올레

지난 7월 중순에 제주 올레길 13코스를 마지막으로 여름이 잠시 쉬었던 올레길을 탐방을 가을이 되어 추석 연휴가 지나고 지난주에 다시 올레길 1코스로 다시 시작했다. 올레길 1코스는 추석 연휴가 지나고 9월 17일에 다녀왔는데 올레길 13코스를 다녀왔던 날로부터 딱 두달만이다. 올레길 1코스의 종료지점인 광치기해변에 주차를 하고 시작점으로 가기 위해 버스를 기다렸는데 휴대폰을 보니 20분 뒤에야 도착 한다고 뜬다. 광치기해변에서 시흥초등학교 쪽으로 가는 버스가 거의 한시간에 한대인데 그나마 20분 뒤라서 다행이다. ㅡ,.ㅡ; 남는 시간동안 연사로 찍은 사진으로 GIF 도 만들고 버스를 기다렸다. 버스를 타고 성산일출봉과 오조리를 지나 시흥초등학교에 도착 했는데 주변에 편의점이나 슈퍼가 없다. ㅡ,.ㅡ; ..

[제주 올레길3코스] 신풍 신천 바다목장과 표선해수욕장이 전부였던 온평~표선 올레

제주살이를 하면서 제주 올레길을 다니는 장점 중의 하나는 일정에 얽매이지 않고 날씨나 컨티션에 따라 코스를 선택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제주살이 2년차가 되어서야 올레길을 시작 했는데 컨틴션 때문에 중간에 한달 넘게 쉬어야 하는 일이 발생 했다. ㅠㅠ 다시 거리가 짧고 난이도가 낮은 코스 위주로 텐션을 올리고 있는데 그러다 보니 코스의 일관성 없이 동서남북으로 다니게 되었다. 이번주에는 올레길 3코스를 다녀왔는데 분명 예보와 아침에 출발하기전에 확인한 날씨는 맑음이었는데 이날의 제주 날씨는 잔뜩 흐렸다. 올레길 3코스는 온평포구에 시작 한다. 이미 올레길 2코스를 완주 하면서 다녀온 적이 있지만 조용한 시골포구의 느낌이어서 식당이나 카페도 많이 없다. 그래서, 시작전에 표선에서 아침 겸 점심을 먹고 버스..

[제주 올레길 21코스] 정방향 추천 하도리~ 종달리 올레.

두달만에 제주 올레길을 탐방을 다시 시작 했다. 무척 바쁜 일이 있어서 중담 되었다면 좋았을텐데 작년 연말부터 이유 없는 오른쪽 발목 염좌의 반복적인 재발로 가벼운 운동조차 못하게 되어 올레길으 더더욱 다닐 수가 없었다. 병원을 옮기며 안정을 취하고 치료에 집중한 덕분에 다시 걸을 수 있게 되었고 다시 시작하는 올레길은 짧고 난이도 하의 코스 중 하나인 21코스를 선택 했다. 5월 말이 들어서자 마자 한 여름 날씨처럼 기온이 올라 갔다. 대구 같은 곳은 30도가 넘어갔지만 아직 제주는 28도를 넘지 않았고 건조한 편이어서 올레길을 걷지 않으면 크게 더위를 느끼지 않았었다. 주차 하기가 편해서 하도에 해녀박물관에 주차를 하고 버스를 타고 종달초등학교로 이동해서 21코스를 역방향으로 시작 했다. 올레길 21..

제주살이하며 제주 올레길 탐방을 시작 하다.

제주살이를 1년을 넘게 했지만 아직 내게 제주는 낯설다. 아직 제주 토박이들과 충분한 친분과 교류를 쌓지 못했고 제주를 여행 온 지인들 보다 제주 여행에 대한 정보도 많이 부족 했다. 그러다 문득 만약 내가 제주살이를 끝내고 다시 육지로 돌아 간다면 해보지 못한 것들에 대한 미련이 많이 남을 것 같았다. 그래서 미루거나 늘어지지 말고 시간이 날때 좀 더 제주를 여행 하자는 생각이 들었고 그러다 생각난 것이 제주 올레길 탐방이었다. 제주 올레길을 여행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었지만 어떤 목표를 설정하고 하나 하나 계획을 실현하기 위해 제주 올레 홈페이지를 방문 했다. 제주 올레 공식 홈페이지 ☞ http://www.jejuolle.org 제주 올레길은 관심 있는 코스만 다니는 방법이 있고 한달이상 장기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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