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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방산탄산온천 2

제주도에 가면 꼭 찾아가라고 추천하는 산방산 탄산온천

제주살이 2년을 정리하고 올라온 게 2020년 1월인데 벌써 2년이란 시간이 흘렀다. 여러 가지 계획을 가지고 제주살이를 정리하고 올라왔는데 올라오자마자 코로나19가 창궐했고 지긋지긋하게 2년이 지나도록 아직 종식될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한동안 제주는 여행으로도 가지 않을 것 같았는데 2021년에만 2번의 여행을 다녀왔다. 아직 제주에 살고 있는 그리운 벗들을 찾아 봄에 한번, 20년 넘게 알고 지내면서 아직 한 번도 함께 여행해보지 못한 친한 형의 홀로 제주여행에 밥숟가락 얹으러 겨울에 한번, 이렇게 두 번의 여행을 다녀왔다. 예전에 다시 제주 여행을 하면 서귀포 쪽으로 다시 가고 싶었다고 포스팅을 한 적이 있었다. 2021.02.28 - [제주 여행] - 코로나19 잠잠해지면 다시 가고 싶은 제주 ..

제주 여행 2022.02.10

코로나19 잠잠해지면 다시 가고 싶은 제주 여행지 - 서귀포편

제주살이를 2년 넘게 하고 다시 도시 속 서울의 삶을 이어 가고 있다. 제주에 사는 동안 주말이나 짬나는 대로 제주를 여행하고 올레길도 완주하였지만 작정하고 여행 오는 사람들하고는 느낌이 다를 것 같다. 지금은 서울에 살고 있으니 제주에 가는 것 자체가 여행이 되어 버린다. ^^; 친구들이나 지인들이 제주도 여행을 오면 하루에 동서남북으로 분주하게 다니는 일정을 짜는 경우가 많은데 나른 그런 여행은 싫어한다. 워낙에 동서남북으로 볼거리와 먹거리가 다양한 제주도지만 여행자의 입장에서 고민해 보니 서귀포 쪽을 우선으로 꼽게 되었다. 제주에서도 서귀포쪽은 북부인 제주시 보다 기온도 2~3도 차이 나기도 하고 날씨도 화창한 날이 많다. 그래서, 초기에는 중문을 중심으로 관광단지가 개발되었던 거 같다. 코로나19..

제주 여행 2021.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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