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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new Jeju life 229

제주도 고기국수집 중 비빔국수는 자매국수가 맛있다.

제주살이를 시작하면서 주변의 여러 쉐프들을 만나 맛집에 대한 정보를 듣다 보니 이미 관광객들에게 유명한 자매국수의 비빔국수가 맛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직접 먹어 보고 싶었다. 자매국수는 제주시의 고기국수집이 모여 있는 신산공원 맞으편 국수거리에 있는 국수집 중에 하나다. 어떻게 유명세를 얻게 되었는지는 모르지만 나처럼 비빔국수가 맛있다는 입소문을 듣고 찾아온 사람들도 많을 것 같다. 제주살이를 하면서 한 참 입 맛을 잃었을때 찾아갔는데 운이 좋았는지 첫 방문을 한 날은 조금 일찍 찾아가서 인지 줄서지 않고 바로 자리를 잡을 수 있었다. 유명세에 비해 여기도 동네 식당 같은 분위기였고 주문을 하고 오래 기다리지 않아서 비빔국수가 나왔다. 모양새는 쫄면과 비슷한데 수육이 올려져 있는 것 정도가 다르다고 할까?..

제주맛집 2018.03.13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프레스티지 좌석 예약하고 제주 여행~

26개국을 여행 하면서 어쩌다 보니 스타얼라이언스 항공사를 많이 이용 했고 자연스럽게 쌓인 마일리지는 아시아나 마일리지가 많았다. 국내 항공사 중 아시아나에 집중 하면서 마일리지 적립 신용카드도 아시아나 항공을 적립하는 것을 사용 했다. 그동안 마일리지로 왕복 싱가포르 여행과 2017년 여름 유럽 왕복을 다녀오고도 아직 3만 마일리지가 남아 있다. 언제 모았는지로 모를 대한항공 마일리지가 6천 마일리지가 넘게 있었고 제주살이를 시작하면서 한달에 한두번은 서울을 오고가면서 항공료가 비쌀때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이용하기로 했다. 김포에서 제주까지 편도를 이용할 경우 5천 마일리지가 소모 되는데 프레스티지 좌석과 겨우 1천 마일리지 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1천 마일리지를 남겨 봐야 나중에 쓰기도 애매해서 6..

제주살이 2018.03.12

제주도에서 제일 맛있는 해장국 맛집, 은희네 해장국~

대한민국에서 술 잘마시는 사람들은 제주에 사나 보다. 공기 좋고 물 좋은 제주여서 덜 취해서 그런지 마시는 술의 양도 많은 것 같다. 제주살이를 시작하면서 그동안 절주를 하던 내 생활패턴이 무너져 버렸고 다음날은 해장국집을 찾아야 했다. 이런 생활이 반복 되다 보니 주변에 해장국들이 더 많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 했는데 나뿐만 아니라 제주도에 사는 사람들이 다들 이런 패턴인지 유난히도 육지보다 해장국이 더 많은 느낌이 들었다. 제주살이를 시작하고 관덕정을 지날때 우연히 공항을 가는 고등학교 친구를 만났다. 그동안 제주에서 사업을 진행한다고 들었는데 이렇게 가까이 있는 줄을 모르고 있었다. 제주에 내려와 몇번을 연락을 주고 받다가 드디어 친구녀석과 점심을 함께 하기로 했는데 전날 과음을 했던 친구는 맛있는 ..

제주맛집 2018.03.12

제주 것이 다 좋은 것은 아니다. 제주도 맥주 이야기...

개인적으로 술 중에 맥주를 제일 좋아 한다. 맥주를 좋아해서 26개국을 여행하면서 하이네켄 박물관을 시작으로 칭따오 맥주박물관, 비어 라오 맥주 공장, 타이거 맥주 공장, 아사히 후쿠오카 공장, 산토리 맥주 교토 공장을 견학 다니고 스위스 인터라켄의 지역 맥주인 루겐브로이 공장을 찾아 다닐 정도였다. 제주살이를 시작한 요즘은 주변에 같이 술을 마시는 사람들 중에 맥주를 좋아 하는 사람들이 별로 없어서 한라산 소주에 지쳐 술자리가 괴롭다. ㅠㅠ 제주에 오기 전에 이미 제주에서 생산 되는 맥주가 있다는 정보를 알고 있었다. 예전에는 주류 관련해서 법이 엄격해서 전국 유통이 힘들어 맛보기도 힘들었지만 지금은 어느정도 완화가 되어 서울쪽으로도 진출을 한 것 같다. 제주에서 생산 되는 맥주들은 하나 같이 제주의 ..

제주살이 2018.03.12

골막식당(골막국수)에서 제대로 된 고기국수를 맛보다.

제주살이를 시작 한지 얼마 안되었을 때는 다른 음식보다는 제주의 향토음식을 먹고 싶었다. 제주살이를 시작한다고 내려 오자 마자 맛본 고기국수는 실패 한 후 제주에서 태어나서 살고 있는 제주도민 친구에게 맛있는 고기국수를 알려 달라고 해서 찾아간 곳이 골막식당이었다. 버스를 타고 동부경찰서를 지나 제주동여자중학교로 가는길에 멀지 않은 곳에 한적한 주택가에 있는 골막식당을 찾을 수 있었다. 제주도민이 찾는 맛집으로 영업시간도 아침 7시부터 저녁 7시까지 12시간만 운영 되서 그런지 늦은시간에 가면 먹을 수 없다고 해서 서둘러서 찾아갔다. 조금 이른 저녁 시간에 도착했는데 오히려 사람들로 붐비지 않아서 좋았다. 제주도민들이 찾는 맛집이어서 그런지 자리를 채운 손님들은 관광객들 보다는 주변에 들리는 말투를 들었..

제주맛집 2018.03.12

(장소 이전) 애월의 커피가 맛있는 카페, 하소로 커피(hasoro coffee)

※ 이 글은 이전 하기전 작성한 것으로 현재 하소로 커피는 한경면 조수리로 확장 이전 하였습니다. 2018.08.09 - [제주 카페] - 제주 한경면 조수리로 확장 이전한 하소로 커피 팩토리(Hasoro coffee factory) 제주 한경면 조수리로 확장 이전한 하소로 커피 팩토리(Hasoro coffee factory) 제주에서 가장 커피가 맛있는 카페 하소로 커피가 한경면 조수리로 이전을 했다. 더 규모를 키운 확장 이전이긴 한데 애월에서 한경까지 거리가 멀어진 것은 아쉽다. 제주시에서 30km 정도 떨어 jejuesanda.tistory.com 2017년 말 제주살이를 하기 전 봄까지 안양 평촌에서 3년간 카페를 운영 했었다. 그 카페를 운영하기 전까지 준비기간 만 2년을 했고 당시에 국내외의..

제주 카페 2018.03.11

처음 맛본 제주 몸국, 김희선 몸국에서 맛보다.

제주도에서 먹어야 할 음식 중에 하나인 고기국수는 도착한 날 밤에 가까운데서 먹고 실패를 했고 제주살이를 시작하면서 제대로 먹은 첫끼는 몸국이었다. 날씨가 좋은 날 숙소 근처 용두암을 산책하다가 용연구름다리 앞에 눈에 띄는 식당이 김희선몸국이었다. 이름이 김희선 몸국인데 탤런트 김희선과는 아무 상관이 없는 식당이다. 사전에 아무 정보도 없이 가까이 있어서 몸국이 궁금해서 들어가봤는데 알고보니 여기까 꽤 유명한 식당 중에 하나였다. 세련되거나 분위기 좋은 식당은 아니지만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유명한 식당인 것 같다. 식당 내부의 싸인을 보니 유명한 연예인들은 물론 수많은 유명인사, 방송을 탄 곳 이었다. 내가 앉은 테이블 옆에 개구우먼 박나래의 싸인이 있었고, 러블리즈도 싸인도 볼 수 있다. 장사가 잘되..

다시 용두암에 왔다!!!

제주살이를 시작하기 전에 1995년과 2003년 제주를 방문하면서 매번 오게 된 곳이 용두암이었다. 제주살이 처음 1달 보름 동안은 용담동쪽에서 숙소를 잡고 지냈는데 걸어서 5분도 안되는 거리에 용두암이 있었다. 중국사람들 때문에 용두암이 훼손 되었다는 말도 들었고 숙소가 가까이 있어 궁금하던 차에 날씨도 좋은 제주살이의 첫날 용두암을 산책 했다. 옛기억을 더듬어 봐도 정확하게 어디가 어떻게 훼손 되었는지 모르겠다. 그저 햇빛도 좋고 바람도 시원하고 무엇보다 중국인 단체관광객이 없어 쾌적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 2017년 11월 중순의 용두암은 점심 무렵이라 한국인 관광객도 많지 않아서 혼자서 의자에 앉아 바다를 보고 멍때리기 좋았다. 나가는 길에 한라봉 아이스크림을 파는 것을 사서 다시 돌아..

제주 여행 2018.03.11

뜬금없이 제주살이를 시작하다.

내 인생은 작정하고 3개월씩, 6개월 씩의 여행을 떠났을 때를 제외하고는 참 바쁘고 치열한 삶이 계속 되었다. 긴 직장생활을 그만두고 6개월간 유럽과 동남아 여행을 다녀오고 나서 치열한 삶이 싫어서 시작한 카페였지만.... 기대 했던 여유 있는 삶은 커녕 유리창 큰 감옥살이를 하며 휴일도 없이 12시간 이상을 카페에 갖혀 지내야 했다. 3년 동안 카페를 운영하는 동안 고생도 많이 했고 자선사업을 하는 것 같을 정도로 수익성도 좋지 않았지만 매일 갖혀지내고 똑같은 일상의 반복이 무엇보다 나를 견디기 힘들어서 몇 몇 단골들의 아쉬움 속에 폐업을 결정 했다. 카페를 폐업하고 다시 여행을 시작 했다. 일2017년 봄 본 후쿠오카를 시작으로 싱가포르, 이탈리아, 스위스, 파리, 오사카를 중심으로 교토, 나라, 고..

제주살이 2018.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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