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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재해수욕장 3

[제주 올레길 14코스] 월령리에서 한림항까지만 추천하는 비양도 맛집, 저지~ 한림 올레

토요일이었던 바로 어제 제주 올레길 14코스를 다녀왔다. 제주살이를 하면서 올레길을 걷다 보니 특정한 순서 없이 그날의 컨티션이나 날씨에 따라 선택을 하는데 전체 26개의 올레길 중 14번째 코스로 선택 한 것이 14코스가 되었다. ^^; 한림항에 주차를 하고 출발지점인 저지리로 가기 위해 한림성당 앞에서 버스를 기다렸는데 버스가 한시간에 한대뿐이다. 그나마 운이 좋아서 30분만 기다리면 되었다. ㅡ,.ㅡ; 정류장에서 30분을 기다려 785번 버스를 타고 또 30분을 달려 저지리에 도착 했다. 올레길 13코스의 종료지점, 14코스와 14-1의 시작점인 저지리에 벌써 3번이나 왔다. 근처에서 아침 식사를 하고 갈까 잠시 고민을 하다가 바로 14코스를 시작했다. 지난번 13코스때 올랐던 저지오름과 잠깐 마주..

맑은 날 다시 찾은 제주 한림 협재 해수욕장~

제주살이를 하면서 생각만큼 많이 돌아 다니지 않지만 어느새 제주의 동서남북의 해안은 거의 모두 다녀왔다. 어쩌다 보니 좋은 곳은 벌써 2번 이상 다녀온 곳도 많다. 예전에는 함덕의 서우봉 해변을 자주 찾아갔는데 요즘은 애월을 비롯해서 제주시에서 서쪽으로 많이 가게 되는 것 같다. 협재 해수욕장을 찾아 간 것은 아니었지만 지나가는 길에 맑은 날씨의 협재 해수욕장을 담고 싶어서 잠시 차를 멈추고 찾아갔다. 협재 해수욕장을 비롯해서 제주의 바다는 참 예쁘고 다양한 모습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폭염이 계속 되고 있지만 맑은 날의 협재 해수욕장은 흐린날보다 더 밝고 투명한 바다색을 보여주고 있었다. 폭염속에서도 꽤 많은 여행객들이 해수욕을 즐기고 있었다. 수영복과 스노쿨링 장비가 있었다면 나도 바다에 뛰어 들었..

제주 여행 2018.08.16

날씨가 흐려도 좋았던 제주 한림 협재해수욕장

제주는 이번주부터 장마가 시작됐다. 제주가 한국에서 가장 남쪽에 있어서 그런지 장마가 빨리 시작 되어 이제부터 제주여름이 왔음을 실감할 수 있었다. 제주살이를 해보니 제주에 완전 맑은 날씨는 생각보다 많지 않았다. 특히 주말에 흐리거나 비가 오는 날이 많다. ㅠㅠ 6월 중순의 주말에 한림 협재 해수욕장을 다녀왔는데 아직 해수욕장이 개장도 하기 전인데도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이미 장마가 시작 되어 흐린 날씨가 계속되어 이날도 비가 오고 하루 종일 날씨가 흐렸다. 한림 협재해수욕장은 사실 태어나서 처음온 곳이기도 하다. 흐린 날씨에도 좋다고 느낄 정도 였는데 날씨가 좋았으면 훨씬 더 좋았을 것 같다. 협재 해수욕장은 날씨가 흐리고 해수욕장이 정식 개장을 하지 않았는데도 많은 사람들이 해수욕을 즐기고 있었다..

제주 여행 2018.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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