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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연폭포 2

[제주 올레길 7코스] 역방향 추천~ 서귀포 해안 절경을 가득 담은 서귀포~월평 올레

시간적인 여유가 생겨서 날씨 좋은 금요일에 제주 올레길 7코스를 다녀왔다. 올레길 7코스를 다녀오기 전에 지인이나 여러 매체에서 7코스를 최고의 코스로 추천해줘서 큰 기대를 가지고 출발을 했다. 여느때와 마찮가지로 아침에 제주시의 집에서 차를 가지고 출발을 해서 종료지점 근처에 주차를 하고 시작지점으로 이동을 했다. 이번에는 운이 좋게도 월평리 종료지점의 웦령 아왜낭목 버스정류장에서에서 5분만에 서귀포 평생학습관으로 가는 651번 버스를 탈 수 있었다. 내릴 때 보니 버스 안에는 올레길을 가는 듯한 몇 몇 분이 더 있었다. 올레길 6코스, 7-1코스, 7코스까지 벌써 세번째 제주 올레 여행자센터를 찾았다. 올레 스탬프는 전에 미리 찍어 둬서 바로 올레길 7코스를 시작 했다. 서귀포 천지연폭포 바로 위쪽으..

20년 만에 다시 찾은 천지연 폭포

20년 전에 졸업여행으로 제주를 온 적이 있었다. 제주살이 6개월 차인 지금은 주말에 여행을 떠나고 있지만 제주도민의 입장료 무료 혜택에도 천지연 폭포는 선뜻 가지지가 않는 곳 이었다. 제주살이 하는 아들을 보러 내려오신 부모님, 그리고, 외가 친척 어른들 중에 제주 여행이 처음이신 외삼촌을 위해서 모처럼 천지연 폭포를 다녀왔다. 주차장에서 매표소로 이동해서 표를 끊고 산책로로 도보 10분~15분을 하면 나타나는 천지연 폭포. 얼핏 보면 괜찮은데 별다른 감흥은 없었다. 외국 여행을 다니면서 대단한 폭포들을 많이 봐서 그런지 천지연 폭포의 매력을 찾지 못했다. 천지연 폭포에 도착 했던 시간이 오후 5시여서 역광으로 사진도 제대로 나오지 않았다. ㅡ,.ㅡ; 20년 전 먼 기억이 떠올랐다. 그때도 큰 감동은 ..

제주 여행 2018.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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