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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지오름 2

[제주 올레길 14코스] 월령리에서 한림항까지만 추천하는 비양도 맛집, 저지~ 한림 올레

토요일이었던 바로 어제 제주 올레길 14코스를 다녀왔다. 제주살이를 하면서 올레길을 걷다 보니 특정한 순서 없이 그날의 컨티션이나 날씨에 따라 선택을 하는데 전체 26개의 올레길 중 14번째 코스로 선택 한 것이 14코스가 되었다. ^^; 한림항에 주차를 하고 출발지점인 저지리로 가기 위해 한림성당 앞에서 버스를 기다렸는데 버스가 한시간에 한대뿐이다. 그나마 운이 좋아서 30분만 기다리면 되었다. ㅡ,.ㅡ; 정류장에서 30분을 기다려 785번 버스를 타고 또 30분을 달려 저지리에 도착 했다. 올레길 13코스의 종료지점, 14코스와 14-1의 시작점인 저지리에 벌써 3번이나 왔다. 근처에서 아침 식사를 하고 갈까 잠시 고민을 하다가 바로 14코스를 시작했다. 지난번 13코스때 올랐던 저지오름과 잠깐 마주..

[제주 올레길 13코스] 가장 지루 했던 올레길, 추천하고 싶지 않은 용수리~저지리 올레

지난 주말에는 오랜만에 올레길을 다녀 왔다. 본격적인 장마와 여름이 시작된 제주에서 7월에는 처음 다닌 올레길이다. 그동안 올레길은 동쪽과 남쪽 위주로 다녔는데 그래도 동서남북으로 골고루 다니고자 이번에는 서쪽의 용수리포구에서 시작하는 중거리인 올레길 13코스를 선택 했다. 제주살이를 하는 제주도민으로써 시간적인 여유가 있다 보니 비연속적인 올레길 탐방을 하고 있는데 늘 그랬던 것처럼 집에서 차를 가지고 가서 올레길의 종료지점에 주차를 하고 버스를 타고 시작점으로 이동을 했다. 저지오름에서 시작점인 용수리포구 근처 용수리마을회관까지 한번에 가는 버스가 있어서 이동 했다. 제주시에서 출발하기 전에 대기상태와 일기예보를 보니 구름 낀 날씨에 미세먼지 보통이어서 시야가 안좋았지만 수증기라고 생각하고 출발을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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