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찾아온 제주의 향토음식 탐방~ 사무실이 관덕정 인근에 있고 숙소에서도 가까운 곳에 있어서 우진해장국을 아무 생각 없이 지나가곤 했는데 알고 보니 이집이 엄청 유명한 맛집이라고 한다. 제주도 원주민? 인 토박이 친구가 제주에 내려 왔을때 "야 제주도에 오면 나에게 추천하고 싶은 음식이 뭐냐?" 라고 했을때 친구가 고민 없이 데려 간 곳이 바로 우진해장국이었다. 친구와 함께 처음 간 날은 날씨가 흐려서 비가 오는 날인데도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 있었다. 점심 시간이 지날 무렵인 1시가 다되어서 갔는데도 30분은 밖에서 기다려야 했다. ㅠㅠ 밖에서 대기하다 우리가 들고 있는 번호표를 호명 하면 안에서 직원이 자리를 안내 해준다. 자리에 앉자 마자 주문을 하고 제주 토박이 친구는 "하양 줍서예~(많이 주세..